2024 예산안 - 어르신편 (feat. 노인일자리수당, 기초연금, 독거노인지원) 총정리

2024년 노인관련 예산 개정안이 나왔습니다!

변경 내용인 수당부터 연금, 지원내용을 한번 알아봅시다!

2024년 예산안!

---

 

정부는 지난 8월 29일 국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는데요  내년도 예산의 총규모는 전년 대비 2.8%(18.2조원) 증가한 656.9조원으로 편성되었는데  올해 증가율이었던 5.1%와 비교하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증가율로,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지키면서 강도높은 재정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타당성화 효과성이 없는 사업은 단호히 폐지 및 삭감하는 재정 정상화를 함께 추진했는데요.

재정 정상화로 확보된 재원은 약자복지 강화, 미래준비 투자,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가의 본질 기능 뒷받침 등 4대 중점 분야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4년 예산안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 기초연금 확대, 보훈의료 환경개선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올해와 다르게 2024년에는 복지부분에서 어르신 관련된 부분들이 어떻게 바뀔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일자리 - 노인 일자리 역대 최대 증가!

 

 

2024년 예상안에는 노인 일자리수는 100만 개가 넘을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와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의 따르면  2024년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중 교통도우미, 보육시설 봉사 등 공익형 노인 일자리는 65만 4,000개로 4만 6,000개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또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보육교사보조, 공공행정)와 민간형 일자리(실버카페, 지하철 택배)도 37만 6,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사회서비스 / 민간형 노인 일자리 비중을 높일 예정이며,  2018년 이후 동결되었던 노인 일자리 수당도 7% 수준 인상할 예정입니다. 

교통도우미, 보육시설봉사 등 공익형은 30시간 기준 월 29만 원으로 2만 원이 증가하고,
학습보조와 공공행정지원 등 사회서비스형은 60시간 월 63.4만원으로 4만 원이 더 올랐습니다.  

 

노인 소득, 돌봄 - 안정적인 노후생활! 

 

 

기초연금은 65세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곡 제도이며 ,

소득하위 70%에서 받는데, 기준연금이 월 32.3만 원에서 33.4만 원으로 1만 1,000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중점 돌봄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는 4시간 증가한 월 20시간으로 확대되었으니, 해당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르신 보훈 - 충성!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훈보상금은 상이유공자1급1항 기준 월 368만 원으로 전년대비 17만 원 인상하고, 참전명예수당은 전년대비 3만원 인상된 42만 원으로 보훈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건강을 위한 복지도 마련하였습니다. 트라우마센터 건립, 국가유공자진료위탁병원 확대, 히어로즈 패밀리, 참전요사 예우를 위한 제복이 증정될 예정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에 걸맞은 대우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사회복지 분야 중 어르신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정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되시는 부분이 있으시거나,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알려주셔서, 도움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나, 복지로 사이트를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획재정부

https://www.moef.go.kr/

기획재정부

 

*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

https://www.bokjiro.go.kr/ssis-tbu/